한독약품(대표 김영진)과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가 공동 주최한 ‘건강한 당뇨인을 기원하는 사랑의 종이학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랑의 종이학' 행사는 국내 성인의 8% 이상에 이르는 당뇨병 환자들의 쾌유를 빌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종이학에 담고자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10개 종합병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1200여 병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총 13만 8천 마리의 종이학이 모아졌으며, 한독약품 임직원들도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7천 마리의 종이학을 전달했다.
한독약품은 행사 실시에 앞서 사랑의 종이학 한 마리당 100원의 기금을 책정, ‘당뇨인 사랑기금’을 조성해 대한당뇨병학회에 전달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종이학 접기를 통해 조성된 1380만원에 한독약품 임직원들의 정성을 더해 총 2000만원을 당뇨병학회에 전달했다.
한독약품 마케팅실 장희현 실장은“당뇨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켜 당뇨병 조기발견과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당뇨병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당뇨병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