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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아모디핀·슬리머·트리악손 '무한질주'

3분기 791억원 중 25% 차지…슬리머 999% 성장 폭발세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12-04 11:43:41
한미약품의 아모디핀과 슬리머 등 일부 품목이 고속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 부문에서 5위를 기록한 한미약품의 항고혈압제 ‘아모디핀’과 비만치료제 ‘슬리머’, 항생제 ‘트리악손’이 전체 품목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미약품의 3분기 총 매출은 7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6% 성장해 국내사 중 가장 높은 판매액을 보였다.

이중 개량신약인 아모디핀이 101억원으로 전년대비 21.1%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음으로 비만치료제 비급여인 슬리머가 66억원으로 전년대비 999.0%의 폭발적인 가속도를, 반면 항생제인 트리악손의 경우 소폭 마이너스인 42억원 매출액으로 선두권 진입에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또한 상위에 위치한 품목 중 항생제인 ‘클래리’가 3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4.4% 성장세를 보였고 피부질환치료제인 ‘이트라’가 32억원(+22.2%), 소염·효소제인 ‘무코라제’가 22억원(+20.7%), 뇌기능개선제 ‘카니텔’ 24억원(+14.3%), 고지혈증제 ‘심바스트’ 28억원(+8.1%) 순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아직 내년도 마케팅 전략과 비용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모디핀과 슬리머의 성장세를 지속시키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대사질환 확대를 위한 추가 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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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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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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