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과정보를 보급하기 위해 기획한 ‘2008년도 해피아이(HAPPY EYE) 눈건강강좌’ 첫 강좌가 24일 ‘눈물질환’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강좌에서 김성주 원장은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는 ‘안구건조증’과 나이가 들면 흔하게 나타나는 ‘눈물 흘림 증상’은 그냥 참고 살기보다는 안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주 원장은 “안구건조증의 치료는 눈물의 생성량 증가, 눈물 보충, 눈물 보존, 환경치료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눈물흘림은 평생 가지고 다녀야하는 불편이 아니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강조하고, 눈물 때문에 불편을 겪을 경우 꼭 정확한 치료를 받아 삶의 질을 높일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