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대표 이 우 영)은 14일 강당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현금 보통주 14%(700원), 우선주 15%(750원)를 배당키로 결정했다.
이날 주총서 이우영 사장은 주주를 상대로 영업 보고를 하고, 이사 선임의 건등을 진행했다.
이우영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2007년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10.6% 증가한 1353억원으로 높은 성장율을 달성하였으며,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97억을 시현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001년 이후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인 케토톱은 DDS 플라스타 시장에서 부동의 1위, 판토록은 290억원의 판매를 달성하여 거대 품목으로 육성했다"면서 "메디톡신은 전년대비 198% 대폭 성장한 80억원을 달성하여 차세대 주력 제품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