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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청평병원,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군병원 최초, 군의관들 15년간 의료봉사활동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3-20 12:04:04
국군청평병원이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5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수요일마다 가평꽃동네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쳐 온 국군청평병원을 제24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혓다.

국군청평병원은 지난 1992년부터 50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군의관 5명(영상의학과․안과․이비인후과 등), 군무원 1명, 의무병 4명이 한 팀을 이뤄 경기도 가평꽃동네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가평꽃동네 이외에도 청평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대민지원을 해왔다.

또 얼마 전부터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지도․심리상담․건강검진 등 '사랑나눔실천운동을 실시하면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실천으로 옮기는 귀감을 보이고 있다.

박동언 원장(육군 대령)은 "군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봉사상을 받는 값진 상인만큼 주변 민간병원 및 지자체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 원장은 군헬기 추락 사건과 관련, "인력과 시설이 제대로 갖춰졌다면 그와 같은 안타까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군병원 및 군의료체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인력과 시설이 갖춰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도록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고 정재훈 소령이 군의관으로 평소 환자 진료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었으며, 의사로서 살신성인하려는 봉사정신은 우리 사회의 모범이 되어 이런 봉사정신을 기리고 군병원 및 군의료에 더욱 많은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국군청평병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 63빌딩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의사협회․보령제약 공동으로 진행된다.

보령의료봉사상은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주식회사가 공동으로 1992년에 제정한 상으로 의사 중 국내외에서 인술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사회 등에 기여한 사람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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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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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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