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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인공무릎관절 시장 진출

(주)백암메디칼 인수…총 20억원 규모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04-01 09:16:14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이 의료용 인공관절류(임플란트)전문 기업 ㈜백암메디칼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슬관절(Knee)시장에 진출 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양수도 계약 체결을 통해서 ㈜백암메디칼의 경영권 및 주식 일체를 2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중 10억 원은 신주인수권을 발행키로 했다. 신주 발행 가격은 1, 200원.

㈜백암메디칼은 1994년 설립되어 임신시약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는 의료용 인공관절류(임플란트)중 슬관절(Knee) 상품과 BIO상품(BIO-MIIGX3 등)을 세계적인 메이저 브랜드인 미국의 Wright Medical사로부터 전량 수입해, 국내의 종합병원과 의원 등에 공급하고 있는 의료용 기기전문 공급업체이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이번 계약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knee(무릎)임플란트와 뼈대체제인 BIO상품 시장에도 진출함으로써 정형외과/신경외과 임플란트 모든 제품군을 갖추어 보다 폭넓은 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솔고바이오메디칼 김서곤 대표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국내의 Hip & Knee 수술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Spine(척추)과 Trauma(골절)보다 knee 시장이 고부가가치의 시장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라면서 “당사는 전세계적 메이저 브랜드 중 하나인 Wright Medical사의 Knee 국내 유통을 통해 약 15%의 국내 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당사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1천 5백억 원의 규모로 추정되는 Hip & Knee 국내 시장의 경우 기술 개발 여건의 문제로 국내 브랜드 제품은 아직 없으며 대부분 세계 메이저 브랜드 제품인 Stryker, Depuy, Wright, Zimmer, Aesculap 등을 수입/유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슬관절치환술 실시기관수의 01년 대비 06년 증가율이 종합병원은 12.5%, 일반병원은 24.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수술횟수 증가율은 01년 대비 06년에 269%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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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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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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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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