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과장 안용찬)가 오는 16일 삼성암센터 대강당에서 '암센터 개원 기념 방사선종양학 심포지엄(For The Better Outcomes)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방사선종양학과가 지난 14년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축적한 치료경험을 공유하고, 올해 1월 암센터 내 최신장비를 설치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Breast Cancer Genes in Clinical Oncology - Current Status and Future(최두호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Biologically-Based Treatment Planning(X. Allen Li, Phd, 위스콘신의대 방사선종양학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Treatment Planning Using Molecular Imaging for Radiotherapy - Illusion or Innovation?(Hiroki Shirato, MD, 홋카이도대학병원 영상의학과) ▲Effect of Advanced Technology on Outcome of Patient with NSCLC - IMRT, IGRT and Beyond(ZhongXing Liao, MD, MD앤더슨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등 세계 유수 석학들의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후에는 삼성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를 둘러보는 순서를 마련해 암센터의 방사선치료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