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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위원장 "특진제도 확실히 정리할 것"
중병협 축사, 대학병원 편법으로 먹고사는 꼴 못봐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5-29 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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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한나라당 의원은 29일 "보건의료 분야에서 적어도 특진제도 만큼은 확실히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대한중소병원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 및 의료정책 끝장토론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제가 내일부터 보건복지, 여성부 등의 정책을 조율하고 청와대와 협의하는 제6정조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의료계의 여러 문제 중 몇 가지는 확실하게 해결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지금 대형병원들은 특진료로 살아가고 있다. 모든 영역에서 특진료가 부과되는데 본인부담금과 특진료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런 게 의사나 병원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병원이 특진제도라는 편법으로 먹고사는 꼴을 못보겠다. 국민의 입장에서 확실히 개선하겠다"며 ""특진제도는 필요하지만, 엄격한 기준에 따라 매우 제한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요즘 의료계는 흉부외과, 외과 등 위험한 과는 지원자가 없어 나중에는 외국에서 의료인력을 수입해야 하는 처지에 놓일 것"이라며 "결국 이런 문제는 의료기술료 등 수가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저는 의사지만 복지위는 무덤파는 것이라고 생각해 절대로 안한다고 했다. 대신 측면서 도와주겠다고 김재정 전 회장에게 양해를 구했었다"며 "그런데 정조위원장이 됐고, 간사까지 맡아야 하는 운명이다. 의료계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려면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단결과 지원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대한중소병원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 및 의료정책 끝장토론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제가 내일부터 보건복지, 여성부 등의 정책을 조율하고 청와대와 협의하는 제6정조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의료계의 여러 문제 중 몇 가지는 확실하게 해결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지금 대형병원들은 특진료로 살아가고 있다. 모든 영역에서 특진료가 부과되는데 본인부담금과 특진료가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런 게 의사나 병원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병원이 특진제도라는 편법으로 먹고사는 꼴을 못보겠다. 국민의 입장에서 확실히 개선하겠다"며 ""특진제도는 필요하지만, 엄격한 기준에 따라 매우 제한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요즘 의료계는 흉부외과, 외과 등 위험한 과는 지원자가 없어 나중에는 외국에서 의료인력을 수입해야 하는 처지에 놓일 것"이라며 "결국 이런 문제는 의료기술료 등 수가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저는 의사지만 복지위는 무덤파는 것이라고 생각해 절대로 안한다고 했다. 대신 측면서 도와주겠다고 김재정 전 회장에게 양해를 구했었다"며 "그런데 정조위원장이 됐고, 간사까지 맡아야 하는 운명이다. 의료계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려면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단결과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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