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대표 아멧 괵선)은 오는 11일 서울시립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영동세브란스병원, 영남대병원, 원광대병원에서 ‘제7회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개최한다.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는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과 심리적 치료효과가 있는 그림을 함께 그리면서 회복의지에 대한 희망을 그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병원 주변에 거주하는 또래 친구들을 초청해 함께 그림도 그리고 어린이 만화 영화 ‘둘리’를 만든 김수정 만화가가 아이들의 캐리커쳐를 그려줄 예정이다.
또한, 부채 만들기, 마술 풍선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장애 환아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서울시립어린이병원 정경은 원장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세상과의 소통은 사회적응을 위한 중요한 기회 중 하나"라며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와 같은 사회공헌프로그램들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멧 괵선 사장은 “장애아들이 그림을 통해 세상과 만나는 아름다운 만남이 포함돼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화이자는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들을 실천해 동반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