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이 지난 달 15일부터 환자편의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초ㆍ재진 예약이 하루 평균 400건을 넘어서는 등 전체 예약의 16% 이상을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료 3일전에 예약환자에게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예약날짜와 시간을 확인시켜 주는 SMS(Short Message Service)를 실시하여 실효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전화예약에서 발생하는 예약변경, 취소 등의 예약부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더욱 세련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