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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번 도전 기피과, 지원자 없는과 '수두룩'

후반기 전공의 모집결과…과별 양극화 가속화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08-11 06:46:17
기피 진료과목의 수난이 전공의 모집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일부 병원 기피과들은 전후기 모집, 추가 모집에 이어 이번 후반기 모집까지 거치는 동안 단 한명의 지원자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2008년도 후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에 따르면 I병원은 이번 후반기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에 각각 4명, 1명, 3명을 모집했으나,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전기모집, 추가모집에서 지원자가 아무도 없었는데, 후반기 모집까지 똑같은 결과가 이어진 것이다. 결국 이들과들은 1년차 레지던트를 한명도 뽑지 못했다.

이 병원의 사정만이 아니다.

C병원도 흉부외과 정원 5명을 전기 모집부터 한 명도 뽑지를 못했다. K대는 방사선종양학과와 흉부외과가 H병원은 산부인과 전공의가 한명도 들어오지 않았다.

주로 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방사선종양학과, 외과 등 비인기과들이 전공의를 받지 못하는 타겟이 됐다.

한해 세 번의 도전에도 불구, 전공의를 뽑지 못한 기피과들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한 병원 관계자는 "포기반, 기대반 하고 전공의 지원을 기다렸으나 역시 없었다"면서 "정상적인 수련을 할 환경이 만들어 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사들 사이에서도 기피과를 가느니 재수를 하겠다는 인식도 있는 것 같다"면서 "과별 양극화에 대한 대책이 없으면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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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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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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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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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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