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최근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탈모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3회 털털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대병원이 주최하고 현대약품 '마이녹실'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대병원 피부과 김문법 교수의 강의와 상담에 이어 탈모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크 호응을 얻었다.
앞서 현대약품은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탈모인을 위해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제2회 털털교실을 진행했다.
이 회사 의약마케팅팀 고중석 팀장은 "각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털털교실이 탈모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탈모인들이 탈모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 제대로 치료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녹실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증 치료제로, 지난해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외용액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