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
  • 학술대회

전남대 병리과, 개원이래 최다 검사

조직병리 22,000건, 세포병리 57,000건 돌파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1-18 13:26:14
전남대학교병원 병리과(과장 박창수 교수)가 지난 한 해 총 7만9,000건을 검사, 개원이래 최다 검사건수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병리과는 지난 한 해 조직병리 검사 2만2,000건, 세포병리 검사 5만7,000건을 돌파 지방 국립대학교병원과 종합병원 중에서 가장 많은 검사건수를 기록했다.

2002년 4만3,000건에서 2003년 두배나 검사건수가 늘어난 것은 기존 세포도말법의 단점을 개선한 ‘액상 세포 검사'를 국내 처음 도입했으며 전문지식을 갖춘 세포병리사를 양성 검체처리 능력과 판독 능력을 향상시킨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전남대병원이 독자적으로 개발,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소절편 조직병리검사' 기법을 활성화, 보통 1∼2일 정도 소요되던 검사시간을 두시간으로 크게 단축한 것도 한 몫 했다.

박창수 교수는 “조직병리 검사는 특히 현미경으로 판독할 수 있도록 검사할 조직을 작은 절편으로 만들어 고정·탈수·청명·박절 등 10여 단계의 과정을 모두 수작업 처리한다는 점과 또 특수염색, 면역조직화학염색, 전자현미경 검사, 분자생물학 검사와 병행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 2만2,000건 기록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