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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체중 4kg 이상 소아, 뇌암 위험 높아져

체중이 1kg 증가시 마다 별아교세포종 위험 19% 증가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09-02 09:24:53
출생 시 체중이 4kg 이상인 태아의 경우 소아에 가장 일반적인 두 종류의 뇌암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8월15일자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지에 실렸다.

두 종류의 뇌암은 별아교세포종(Astrocytomas)과 소아뇌종양(medulloblastomas). 소아 뇌암의 절반을 차지한다.

독일 연구팀은 출생시 체중이 무거울수록 소아기 별아교세포종과 소아뇌종양 발생 위험이 현격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19세 미만 소아 17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8건의 임상 실험 자료를 검토했다. 그 결과 4천명이 별아교세포종과 소아뇌종양 또는 뇌실막세포종(ependymomas)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시 체중이1kg 증가시 마다 별아교세포종의 발병 위험성은 19% 증가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소아뇌종양 역시 출생시 체중이 무거운 소아에서 현격하게 증가했으나 출생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위험성이 증가하지는 않았다.

반면 저 체중 출산 소아의 경우는 이런 두종류의 뇌암 발생과 연관이 없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뇌암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출생 시 태아의 체중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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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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