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이우영)이 아토피 전문화장품 ‘에스투라 아토베리어’<사진>를 공동 개발해 판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에스투라(www.estura.com)’는 문제성 피부 전문 화장품으로 태평양제약을 통해 병의원에 공급된다.
회사 쪽은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을 위한 ‘아토베리어’를 시작으로 향후에 여드름 피부, 피부 재생 라인 등 문제성 피부를 위한 브랜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토베리어는 아토피성 피부에 중요한 보습력을 높이고 피부장벽을 케어하기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1단계 청결단계는 저자극 아토베리어 클렌저로 자극 없이 피부 자극원을 제거한다. 2단계 진정단계는 천연성분의 아토베리어 바스로 피부 진정 및 방어 능력을 증진시킨다. 3단계 보습단계는 아토베리어 로션으로 전신 보습, 아토베리어 크림으로 집중 보습하는 단계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아토베리어는 아토베리어 크림(100ml), 아토베리어 로션(200ml), 아토베리어 클렌저(200ml), 아토베리어 바스(140g, 200g)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의원에서 2~5 만원선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입처정보는 에스투라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태평양제약 안원준 상무는 “현재 태평양제약은 전 세계 4번째 보툴리눔 톡신인 메디톡신을 필두로 뷰티의약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에스투라는 향후 태평양제약 뷰티의약사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NO.1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