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과학회(회장 박실무)가 생활습관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심포지움을 오는 28일 조선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 주제는 '생활습관병의 사회ㆍ경제적 영향'으로 식습관, 운동습관, 흡연습관, 수면습관에 따른 사회ㆍ경제적 영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민들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내과학회 박실무 회장은 초대장에서 "이와 같은 개인의 노력을 사회가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국가에서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조선호텔 2층 튜울립 룸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오후 5시부터 고려의대 오동주 교수의 식습관 발표를 비롯 김영설 교수(경희의대)의 운동습관, 김영환 교수(서울의대)의 흡연습관, 양진모 교수(가톨릭의대)의 음주습관, 조숙행 교수(고려의대)의 수면습관으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내과학회 선희식 이사장이 '습관개선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결론으로 발표를 마무리 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