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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장터' 일주일만에 가입자 1천명 넘어서

집행부 "의외 성과, 낙관 이르다"…수도권 마케팅 집중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8-10-07 06:47:03
의사협회 수익사업인 의료쇼핑몰 ‘의사장터’의 가입수가 1천명을 넘어서며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6일 의협에 따르면, 의료쇼핑몰 ‘의사장터’ (www.kmamall.co.kr/www.kmamall.com) 신규 등록 사업자가 5일 현재 1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9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그랜드 오픈한 점을 비추어볼 때 7일만의 성과로 집행부도 의외라는 반응이다.

‘의사장터’는 10월 한 달간 오픈 기념으로 10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삼성카드 이용객에게 1만점 캐시포인트와 더불어 노트북, 고급의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있는 상태이다.

쇼핑몰의 상품으로는 주사용품과 처치·수술재료, 검사재료 등 의료소모품을 중심으로 가전·가구인 노트북과 LCD 모니터, 원장실 의자 그리고 의학서적까지 총 3000여개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 안양수 기획이사는 “경쟁업체가 난립된 상황에서 일주일 만에 1천명이 신규 등록한 것은 상당한 성과”라면서 “지역의사회 등 의사장터에 궁금증을 갖고 문의를 요청하면 어디든지 달려가 설명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이사는 다만, “초기 성과만을 가지고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다”고 전제하고 “아직 소모품을 중심으로 거래가 되고 있어 금액 면에서는 시작단계에 불과하다”며 수익분기점이 최소 6개월 이후 표면화될 것임을 내비쳤다.

가입시 회원들이 느끼는 절차상의 문제와 관련, 그는 “IMK의 거래관행상 사업자등록 등 세부정보 입력 후 업체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달해 다소 불편함을 느낄지 모르나 투명하면서도 철저한 A/S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가격과 질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IMK와 체결한 수익분배에 대한 세부내용을 비공개하고 있으나 업체가 부담한 초기 투자비용과 인건비, 배송시스템 등을 고려해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IMK측에 제공하는 일반적인 거래관행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장터' 신규회원 상당수가 지역에 집중됐다고 판단한 의협 집행부는 이번달 열릴 서울시 각 구의사회 행사와 병원급 등에 초점을 맞춰 설명회 및 개별접촉을 갖고 수도권에 집중된 거대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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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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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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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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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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