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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성 "의료산업 육성 위해 평가기준 개선"

13일 취임식…'의료복지선진화' 목표로 제시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8-10-13 15:25:56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6대 수장으로 송재성 원장이 취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6대 수장으로 송재성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

심평원은 13일 오후 본원 대강당에서 신임원장 취임식을 열고, 송 원장의 취임을 대·내외에 알렸다.

송 원장은 이날 취임식을 통해 '의료복지선진화'를 새로운 모토로 제시하면서 "불필요한 규제, 시급하지 않은 규제, 경직된 업무 처리 자세를 이번 기회에 과감히 정비하고 새 틀을 짜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기본적인 사명은 의료에 대해 심사하고 평가하는 일을 더욱 효율화 하는 일"이라면서 "우리의 고객인 국민과 의료계 및 관련 산업계에 예측가능성과 법적 안정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과감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송 원장은 보건의료산업을 국가경제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이끌어야 한다면서 "제약산업과 의료기기산업, 의료서비스산업이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고 심평원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심평원이 하는 일이 산업 내 신기술 개발의 욕구와 의료인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지나치게 억제하는 결과를 초래해서는 안된다"면서 "산업경쟁력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각종 평가기준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송 원장은 심평원에서 새로운 공직인생을 시작하게 된 소회를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송 원장은 "3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뒤 이제 남은 인생을 가족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으나, 오늘 뜻하지 않게 나라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리에 서게 됐다"면서 "아직 제가 해야할일이 남아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여러분과 손잡고 다시한번 일어서서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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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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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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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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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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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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