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은 병원간호사회가 지정한 천사데이(1004 Day)를 맞아 15일 소아병동 등 10여개 병동에서 간호사 50여명이 참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9시부터 간호천사들은 병원로비에서 외래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 및 유방암, 요실금, 우울증, 금연 등에 대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또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와 입원중인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페이스 페인팅, 찰흙 만들기, 종이접기, 풍선 만들기 등 행사를 가졌다.
최주순 간호부장은“천사데이 행사를 통해 간호사들이 환자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고, 간호사라는 직업적 자부심도 올라갈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에도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환자만족도 향상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