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이 10월 24일부터 한 달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병원로비에서 '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친절리더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로비 한켠 에 행사장을 마련해 환자와 내원객에게 녹차, 둥글레차, 옥수수차 등 다양한 우리차를 제공한다.
간호부 백순임 팀장은 "작은 배려가 내원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암병원 친절리더팀은 매월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fun fun smile up!' 캠페인을 실시, 다양한 행사로 교직원 및 내원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