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시장 개방과 영리법인 병원에 관한 포럼이 개최된다.
인제대 보건대학원은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 자유의료포럼 세 번째 주제로 ‘의료시장 개방과 영리법인 병원’에 관한 포럼을 내달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재정경제부 박병원 차관보와 전현희 변호사가 각각 ‘의료시장 개방의 필요성’, ‘WTO와 의료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정병태 복지부 보건정책국장, 이원로 일산백병원 원장, 임융의 혜성병원 원장, 안건영 고운세상피부과 원장등이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