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아토피성 피부염 보습관리를 위한 코스메수티컬 화장품 '이지듀아토'<사진>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지듀아토는 대웅제약이 지난 6월에 WHO 일반명 '네피더민(Nepidermin)'을 획득하고 세계최초로 의약품화에 성공한 EGF 피부재생 성분이 나노리포좀으로 함유되어 있고, 새로운 추출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 소양증 감소와 피부면역 기능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GLA(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동백·미슬토 오일도 포함되어 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또한, 보습력을 강화하는 피부 표피층을 구성하는 지질의 주요성분인 고농도의 세라마이드가 주요 성분이다고 덧붙였다.
이지듀아토의 마케팅 담당자인 조동균 PM은 "이지듀아토 출시를 시작으로 2009년 상반기에 로션과 바디워시 타입의 이지듀아토 제품라인을 완성하여,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대웅제약의 원천기술인 고활성, 고농도의 EGF를 근간으로 다양한 스킨 케어 제품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한 3무(스테로이드, 항생제, 항히스타민제)성분과 특별한 3중 작용(천연보습, 피부재생, 피부보호막) 시스템의 고농도 이지듀아토 크림은 약국과 병·의원을 통해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