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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움' 대웅 영업망 통해 병·의원 뚫는다

아스트라제네카-대웅제약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12-04 14:40:16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자사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에소메프라졸)'을 대웅제약을 통해 국내에 공급한다. 두 회사는 4일 넥시움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주요 종합병원을, 대웅제약은 종합병원과 준종합병원, 일반 의원 영업을 담당하는 내용이다.

넥시움은 세계시장에서는 제 2위 처방 의약품에 올라 있는 최고 블록버스터지만 국내에서연간 70~80억원에 그치며 부진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일양약품이 14번째 국산 신약으로 '놀텍정(성분명 일라프라졸)'을 내놓으면서 시장 잠식 위험에 처했있어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은 이런 안팎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톰 키스로치 사장은 "한국 제약업계에서 오랜 전통과 우수한 영업력을 인정받아 온 대웅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환자와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품 및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서로의 강점을 공유할 수 있는 상호 보완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세계 최고의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인 넥시움의 제품력과 국내 최고 영업 인프라를 보유한 대웅제약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양사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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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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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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