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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사 복용 환자권익 투쟁, 계속된다”

약가 6만5,274원, 환우회 “약가·적응증 재심의 요구할 것“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2-07 07:57:35
6만5,274원으로 약가가 결정된 비소세포성폐암치료제 이레사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레사 약가인하 투쟁을 전개하고 있던 환자단체등은 6일 건정심에서 결정된 이레사 약가와 관련해 향후 재심의를 요청하는 등 투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적응증, 급여가능 투여기간 등을 확대시켜 줄 것 또한 요구할 예정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복지부 앞에서 폐암 환자들과 함게 피켓팅 시위를 벌였던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부 김상덕 간사는 “오늘 결정된 약가는 수용할 수가 없으며 답답한 마음뿐”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후 활동에 대해 김 간사는 “고시 6개월 후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약가 뿐만 아니라 지난해 승인될 때 정해졌던 적응증 및 투여가능 기간등도 재심의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해 투쟁을 지속할 뜻을 내비쳤다.

반면 판매처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내주 쯤 고시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정사항에 대해 수용할 뜻을 밝혔다.

또한 환자단체에서 요구하는 지원프로그램의 시행과 관련해 회사측 관계자는 “국내법에 저촉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계획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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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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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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