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김의숙 현 회장이 2년 임기의 회장직에 재임됐다.
특히 오는 4월 총선에 간협의 간호법 제정과 간호교육제도 일원화를 지지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는 총선운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대한간호협회는 19일 간협 임원진 38명과 전국 대의원 199명 등 총 2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0대 간협 집행부의 수장에 김의숙 현 회장을 재임키로 결정했다.
부회장에는 박혜자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부장과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선출됐다.
신임 이사에는 ▲ 곽월희 서울아산병원 간호본부장 ▲ 김수지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 김조자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 성영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장 ▲ 윤양소 강릉영동대학장 ▲ 이광자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 이애주 가천의대 길병원 간호부장 ▲ 이향련 경희대 간호과학대학장 ▲ 한성숙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간호부장 ▲ 황경자 관동대 명지병원 간호부장 등 총 10명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김혜자 베타니아 수녀원 분원장과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간협은 특히 오는 4월 총선에서 간호법 제정과 간호교육제도 일원화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 ‘후보선택 운동’을 전개키로 결의하고 ‘2004 총선운동 선언문을 채택했다.
간협이 추진하는 ‘후보 선택운동’은 맑고 깨끗하며 건강한 정치를 표방하고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지향하는 간협의 이념과 뜻을 같이 하는 후보에게 정당한 선거운동방식으로 적극적인 지지운동이다.
#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