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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가, 미국 가정경제 상당한 부담

처방약 고비용으로 약용량 줄여 복용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4-02-26 09:05:19
입소스-퍼블릭 어페어즈(Ipsos-Public Affairs)가 AP통신을 대신해 미국에서 시행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인의 약 1/3은 처방약 비용이 가정경제에 부담이 되며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용량을 줄여서 복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AP-입소스는 2월 16일에서 18일 사이에 미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처방약 사용에 대해 조사했는데 대부분의 미국인은 본인이 처방약을 복용하거나 가족 중 1명 이상이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본인이나 가족이 처방약을 복용하는 미국인 중 약 33%는 처방약 비용 지출이 부담이 되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3/4이 약용량을 줄인다고 말했다.
또한 약 80%는 고가 처방약 문제는 대선에 중요한 이슈가 된다고 평가했다.

처방약 고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캐나다, 멕시코, 기타 국가에서 의약품 재수입을 찬성한 비율은 65%, 정부가 제약회사와 교섭하여 약가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은 71%였다.

지난 11월 미국 하원은 공화당이 제안한 메디케어(Medicare) 처방약 혜택 법안을 통과시켜 2006년에 발효될 예정.

공화당이 향후 10년간 약 5340억불을 지출하도록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에 참여한 52%는 민주당이 처방약 부담을 덜어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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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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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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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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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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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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