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사회(회장 김무관)은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보다 570만원 늘어난 5,510만원의 새해 예산을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했다.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김무관 회장은 "지난 22일 결의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향후 전개될 투쟁에도 회원들이 총의를 모아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는 예산 심의에 이어 각 부서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용산구의사회는 사업계획을 통해 TV, 일간지 등 매스컴을 활용해 의권신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불우이웃돕기 등 대민 봉사활동 등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