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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진료비 청구서 서식 변경

'월단위를 일단위로 명기' 등… 심평원 서식개선위 구성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3-06-27 11:35:35
비급여 항목 및 진료의사 면허번호 명기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진료비 청구 명세서 서식이 내년부터 변경 사용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은 진료비 청구 명세서 서식을 위한 개선위원회 첫 모임을 금일(27일) 오전 개최하고 관계기관과 협의에 들어갔다.

심평원측 관계자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진료비 청구서는 25년 전 의료보험이 도입되면서 서면청구용으로 작성되었던 것을 그대로 쓰고 있다”며 “전산청구가 95%이상이 넘는 전산화에 맞지 않아 전산처리에 맞게 변경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현재 ▲ 비급여 항목 및 진료의사 면허번호 명기 ▲ 외래환자 방문일자별 명기 ▲ 입원 환자 월간 진료내역을 일자로 별로 구분 작성청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월단위를 일단위로 변경하는 것과 관련 심평원측은 “총량적인 월단위로 심사를 하다보니 진료 단계별 심사에 어려움이 있다”며 “세부적 단계별 진료내역 심사를 위해서는 월단위를 일단위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진료비 청구명세서 서식개선추진협의회’(가칭) 금일(27일) 회의에는 ▲ 심평원 ▲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 소비자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 녹색소비자연대 ▲ 대한의사협회 ▲ 대한병원협회 ▲ 대한약사회 ▲ 국민건강보험공단 ▲ 보건복지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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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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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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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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