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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피임법, 타 시술비해 만족도 높아

한국쉐링, 영국 Evance박사 초청 심포지엄 개최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3-29 15:00:27
한국쉐링이 지난 2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영국 왕립산부인과대학 가족계획학부 Dr. Evance를 초청, 미레나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레나, 2·3차 연속사용: 피임 및 치료적 효과’를 주제로 에반스 박사가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에반스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미레나는 높은 피임효과, 경미한 부작용, 월경감소 또는 무월경이라는 뚜렷한 장점, 생리통 완화와 생리전 증후군의 호전 효과 등으로 매우 높은 지속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 유럽에서의 연구결과 3년후 피임지속율이 81.5%로 나타났으며 5년후 지속율은 65%에 이르렀다.

이러한 점에서 유럽에서는 미레나를 첫 시술 이후 5년이 지난 후 다시 폐경기까지 2~3회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폐경기 이행 여성에게 에스트로겐 패치와 겸용해 사용하는 호르몬 요법으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Dr. Evans는 특히 불임시술의 고비용과 미레나의 가역적인 피임방법으로써의 장점을 들어, 효과적인 피임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여성 불임시술 또는 남성정관절제술에 대한 현대적인 대안으로 미레나를 추천했다.

또한 그는 피임법에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의사가 충분히 사전설명과 상담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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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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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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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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