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지난 달 29일 중국 광동성 순덕시 제1인민병원 부원장외 22명이 Full PACS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인민병원 관계자들은 현지 병원에서 PACS 시스템 구축 시 필요한 장비 및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성가병원 PACS 운영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게 됐다.
제1인민병원 관계자들은 성가병원 방사선과와 PACS 시스템의 활용도 뿐만 아니라 병동의 실태 등 곳곳에 관심을 보이면서 1시간에 걸친 견학을 마치고 돌아갔다.
인민병원 양송근 부원장은 “병원의 장비운영 관리 체계가 매우 훌륭하고 일하는 의료진의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꼈다”며 “향후 두차례 더 실무 방문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