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외자사
캐나다, 6세 미만 소아 OTC 감기약 사용 제한
오용과 과잉투여 위험 때문, 2009년 부터 라벨 교체 지시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12-19 09:24:55
-
가
-
URL복사 
캐나다 보건 당국은 오용과 과잉 투여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부모들에게 6세 미만 소아에게 OTC 감기약을 투여하지 말 것을 18일 권고했다.
올해 초 캐나다 정부는 OTC 감기약의 어린 소아에 대한 약효에 의문을 제기하며 2세 미만의 소아에게 OTC 감기약을 투여하지 말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 문제를 검토한 패널들은 드물게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오용과 과용의 우려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 당국이 OTC 감기약 투여 제한 연령을 6세로 한 것은 6세 미만 소아의 경우 감기에 더 빈번하게 걸리고 이로 인해 약물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OTC 감기약 제조 업제들은 4세 미만의 소아에 대해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지시대로만 사용하면 OTC 감기약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캐나다 당국은 2009년부터 제조 회사들이 라벨을 교체할 것을 요구했으며 약품의 적정 용량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캐나다 정부는 OTC 감기약의 어린 소아에 대한 약효에 의문을 제기하며 2세 미만의 소아에게 OTC 감기약을 투여하지 말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 문제를 검토한 패널들은 드물게 심각한 부작용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오용과 과용의 우려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캐나다 당국이 OTC 감기약 투여 제한 연령을 6세로 한 것은 6세 미만 소아의 경우 감기에 더 빈번하게 걸리고 이로 인해 약물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OTC 감기약 제조 업제들은 4세 미만의 소아에 대해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지시대로만 사용하면 OTC 감기약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캐나다 당국은 2009년부터 제조 회사들이 라벨을 교체할 것을 요구했으며 약품의 적정 용량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 새로운 종양 DNA 검사, 대장암 검진 간편 정확하게 2008-12-19 09:08:52
- 가바펜틴 등 항간질약 '자살위험' 경고 2008-12-18 23:06:48
- 공정위 "다국적사 지재권 남용행위 주목" 2008-12-18 15:19:06
- 중국진출 제약사 "의약품 등록·허가 어렵다" 2008-12-18 11:44:01
- 이필리무맵, 흑색종 환자 종양 개선 효과 2008-12-18 09:37:23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