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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복약지도 개선 방안 마련
의약단체 의견 수렴… 2009년 업무추진계획에 포함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01-02 08: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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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의약품 복약지도 개선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일 '의약품 복약 순응도 제고를 위한 환자 서비스 제공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의약사의 처방 및 조제시 의약품별 복용법 및 부작용 위험에 대한 설명 부족하는 지적이 이어지자, 복지부가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의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국민의 30%가 약국의 복약지도가 미흡하다고 응답했고, 복약지도의 주체에 있어서도 약사보다는 의사가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의약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올해 업무 추진계획에 이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그러면서 의약단체에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부작용 발생 위험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처방·조제시 당해 환자에게 의약품별 복용법, 부작용 등 설명을 보다 충실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일 '의약품 복약 순응도 제고를 위한 환자 서비스 제공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의약사의 처방 및 조제시 의약품별 복용법 및 부작용 위험에 대한 설명 부족하는 지적이 이어지자, 복지부가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특히 한국소비자원의 최근 설문조사에서는 국민의 30%가 약국의 복약지도가 미흡하다고 응답했고, 복약지도의 주체에 있어서도 약사보다는 의사가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의약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올해 업무 추진계획에 이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그러면서 의약단체에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부작용 발생 위험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처방·조제시 당해 환자에게 의약품별 복용법, 부작용 등 설명을 보다 충실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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