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차광수교수가 지난 3월초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제53차 미국심장병학회에서 정회원자격을 획득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심장병학회에 정회원 자격을 인정받은 국내 교수는 불과 20여명에 불과하다.
부산 경남 지역에서는 동아대 순환기내과 김종성 교수에 이어 김무현 교수가 이번에 두번째로 자격을 얻게 됐다.
미국 심장병학회는 매년 서류심사를 거쳐 심혈관 분야 업적이 뛰어난 국내외 심장관련 학자에게 정회원자격을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