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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협회장 선거 개표 '수성이냐 교체냐'

의협 동아홀에 시선집중…오후 3~4시경 당선자 확정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3-21 06:50:01
10만 의사들의 새로운 수장을 결정하는 날이 밝았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전 9시 협회회관 동아홀에서 제36대 회장선거 개표를 실시한다.

총 유권자 4만 3284명 중 선관위에 접수된 투표용지는 9일 1056표, 10일 2363표, 11일 2469표, 12일 1940표(대리투표 4표 제외), 13일 1653표, 16일 1314표, 17일 1825표(대리투표 1표 제외), 18일 2070표, 19일 2372표, 20일 1184표 등 총 1만 8246표(42.2%)이다.

각 선거캠프는 최종 1만 8246표 접수된 만큼 6500표~7000표 이상이면 당선권으로 보고 개표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투표함 1개당 2000표씩 담겨 있어 10개의 투표함이 차례로 열린다. 1~3번 투표함은 수도권 개원의 4~7번은 대학병원 교수진과 지역 개원의, 8~10번은 전공의 등의 표가 집중되어 있을 것으로 보여 투표함이 열릴때마다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경만호 주수호 김세곤 후보의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경만호 후보는 서울시의사회 회장직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개원가 등 수도권의 득표와 젊은 조직력을 가동한 전공의층의 선전으로 초반 표몰이로 후반의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주수호 후보의 경우, 현 회장직의 프리미엄과 드러나지 않은 탄탄한 조직력으로 전국 개원가의 표 잠식과 전공의층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어 시종일관 고른 득표가 점쳐지고 있다.

김세곤 후보는 영남권 핵심 인사들과의 단일화를 토대로 지방의 거센 바람과 중장년층 개원가의 집중력 그리고 전공의층의 표심이동 등 초·중반 이후 매서운 돌풍이 예측되고 있다.

6000표 안팎 당선권

어느 후보도 개표 결과가 종결되기 전에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6000표에 누가 먼저 선착하느냐에 따라 당락의 분수령이 결정될 것이란게 선거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결국 이번 의협회장 선거는 주수호 후보의 현 집행부 수성이냐 아니면 경만호 후보 또는 김세곤 후보 등 야권의 회장 교체냐라는 기로에 서 있다.

전기협 후보와 유희탁 후보의 득표 점유율도 3명의 후보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1위와 2위의 격차가 500표 내외의 불꽃튀는 접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각 후보들은 의협회관 인근에서 메디칼타임즈 등 투표상황을 보도하는 전문지 및 선거개표장에 참가한 참관인과 참모진의 보고를 받으며 최종결과를 초초히 기다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 선관위원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개표를 감안하면 1만 8246표가 담긴 10개의 투표함의 개표가 마무리되는 시간은 오후 4시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오후 4시 이후 당선자 확정으로 개표가 종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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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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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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