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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 신임회장에 이석균 원장

단독입후보로 만장일치 추대…신임의장엔 정만진 원장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09-03-29 03:39:47
경상북도의사회 신임 회장에 이석균 원장(청십자의원, 전 대의원회 의장)이 선출됐다.

경북의사회는 28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선거에 단독입후보한 이석균 원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이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경북의사회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사회로 이끌었던 전 회장들의 지도력을 거울삼아 낮은 자세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며 "회원들에게 1%라도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만호 신임회장을 비롯한 의협 집행부에 회원들의 생각을 전달하고 의협의 정책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전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이제까지 연마한 능력을 십분 발휘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석균 신임회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산시의사회장, 경북의사회 부회장, 의협 중앙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의원회 의장도 선거없이 단독입후보 추대형식으로 정만진 원장이 선임됐다. 정 원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경북의사회 기획이사 및 중앙이사, 부회장을 거쳤으며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 등을 지낸바 있다.

정 신임의장은 "20년동안 의사회 일을 맡아 진행하면서 정말 어려운 여건에 직면한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를 생각해왔다"며 "작은 것이라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의사회는 2009년도 예산을 전년대비 500만원이 증가한 4억원으로 확정하고 퇴장방지 의약품 제도를 개선해 줄 것과 본인부담 정액제 상한금액을 조정해 줄 것, 의협회장 선거를 간선제로 전환할 것을 중앙회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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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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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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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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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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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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