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26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제5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번 최고위자과정에는 국회 및 의약계 인사, 변호사,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 CEO 등 총 34명이 참여하며, 강의는 4월2일부터 6월25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저녁 심평원 회의실에서 이루어진다.
이날 입학식은 1기부터 4기까지 수료생 대표와 심평원 임원진과의 만남, 송재성 원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송 원장은 이날 '보건의료환경 변화와 건강보험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HELP라는 단어처럼 참가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