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동화 Osteoporosis Symposium을 최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동화 Osteoporosis Symposium은 획기적인 골다공증 전문약제인 'DW1350'의 개발 진행 상황 소개와 동화 '리세트론(risedronate sodium)'의 발매를 기념하여 개최되었다.
윤도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자 우선의 기술개발 결과, 최근 동화는 획기적인 골다공증치료 전문약제인 DW1350 신약개발과 국내 제약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향후 세계적인 골다공증 치료제 전문제약사로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W1350은 미 P&G 제약에 5억 1100만 불, 일본 Teijin 제약에 9700만 불에 각각 기술 수출된바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The Future and The Present'라는 부제하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강무일 교수, 관동의대 제일병원 한기옥 교수,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유제만 소장, 동화약품 의학부 주영실 전무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동화 리세트론은 risedronate sodium 35mg으로서 환자부담이 적은 주 1회 요법의 골다공증 치료제이며, 지난 6일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