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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카피약’ 대신 ‘제네릭’”
제약협회, “카피약, 스스로 비하시키는 부적절한 용어”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4-29 17: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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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는 최근 홍보위원회(위원장 백승호)와 홍보전문위원회(위원장 박구서)를 개최하고 업계 일각서 사용하고 있는 ‘카피약’이라는 용어를 ‘제네릭’으로 대체해 사용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측은 ‘카피약’이라는 용어가 우리가 제조한 의약품을 모조품으로 비하해 의약품 품질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부적절한 용어라는 판단하에 앞으로 제네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끔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네릭(Generic)은 특허 보호중인 의약품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특허 만료되거나 특허보호를 받지 않는 의약품을 통칭하는 용어.
박구서 홍보전문위원장은 "대한약전에서 정한 규격에 맞게 KGMP(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시설에서 엄격한 제조과정을 거치고 정부로부터 효능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의약품을 카피약, 복제약이라고 부르게 되면 우리 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실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협회는 언론에서도 이같은 운동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의약품의 품질과 제약산업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순화대상 용어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측은 ‘카피약’이라는 용어가 우리가 제조한 의약품을 모조품으로 비하해 의약품 품질 불신을 초래할 수 있는 부적절한 용어라는 판단하에 앞으로 제네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끔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제네릭(Generic)은 특허 보호중인 의약품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특허 만료되거나 특허보호를 받지 않는 의약품을 통칭하는 용어.
박구서 홍보전문위원장은 "대한약전에서 정한 규격에 맞게 KGMP(우수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시설에서 엄격한 제조과정을 거치고 정부로부터 효능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의약품을 카피약, 복제약이라고 부르게 되면 우리 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실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협회는 언론에서도 이같은 운동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의약품의 품질과 제약산업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순화대상 용어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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