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29일 제8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용천역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회 각계 기관단체와 연계해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상임이사회는 이를 위해 회원 1인당 1만원의 회비를 모금하기로 결의했으며 YMCA, SK그룹과 공동으로 용천 폭발사고 북한동포 돕기 ‘한끼 금식모금 공동 캠페인’을 7개 광역시에서 30일 전개하기로 했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보건의료발전재단과 보건의료6개단체의 공동지원계획에 따라 1억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사무처 및 약사공론급여체계를 연봉제로 개편해 연공소열 위주의 체계를 능력위주로 직원의 업무능력을 제고시키는 환경을 조성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