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이상열)은 지난 20일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인정돼 심폐소생술 훈련센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훈련센터에서는 5명의 강사가 지역내 의료인, 보건교사, 경찰 등에 기본심폐소생술(BLS) 과정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 센터장인 응급의학과 위대한 교수는 "심폐소생술 훈련센터는 의료인 및 일반인에 대한 교육과 응급의료서비스에 대한 지도와 감독기능 등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군산 및 인근지역 주민들께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좀 더 나은 양질의 응급의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