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는 당뇨병 실험약 알레글리타자(aleglitazar)가 중간 임상 시험 결과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후기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 이라고 8일 밝혔다.
알레글리타자는 PPAR 작동약으로 혈당 및 지방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이다.
322명의 타입2 당뇨병 환자에 대한 2상 임상 시험 결과 알레글리타자는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 및 위약과 비교시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약성이 좋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으로 개발 할 것이라고 로슈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8일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