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15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환자안전 주간’으로 제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지난 15일~17일에는 전 직원의 환자안전 활동 인식 고양을 위해 환자안전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공모전에서는 환자확인 심볼 마크 디자인 부문에서는 전산과의 이창희 직원이 최우수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또한 환자안전 관련 단어 삼행시·사행시 부문에서는 보험과 황인산 직원, 표어 부문에서는 제3중환자실의 최소연 간호사, UCC 부문에서는 71병동이 으뜸상을 수상했다.
이는 앞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22일에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환자확인 심볼 마크 디자인과 환자안전 관련 삼행시·사행시 및 표어, 환자안전 활동 사진, UCC 및 아이디어 등을 공모한 데 따른 것.
QI실 박금주 계장은 "전 직원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다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자안전 활동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환자안전 주간 행사를 기획하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환자확인, 효과적인 정보 전달, 고주의 약물 안전, 올바른 절차∙부위∙환자의 수술, 감염 위험 감소, 낙상 감소 등 6가지 항목을 ‘환자안전 목표(Patient Safety Goals)’로 지정해 지속적인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