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동영 교수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28차 유럽알레르기학회(XXVIII Congress of the European Academy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서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동영 교수가 발표한 포스터는 ‘흡입 항원에 대한 새로운 항원 섭취 체계의 발견: 비강 M 세포’로,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인 항원이 외부에서 몸속으로 들어오는 과정에 관여하는 M 세포를 비강에서 처음으로 발견하여 보고한 연구이다.
유럽알레르기학회는 전세계에서 7000여명에 이르는 의료진이 참석하는 알레르기학회 중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