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시간제 간호사, 요양기관 중복등재는 불가"

복지부, 행정해석 내놔…중환자실 간호관리료 차등제는 별개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07-03 12:20:35
오는 7월부터 주40시간 미만 근무하는 시간제 간호사에 대해서도 간호관리료 차등제가 적용되는데, 한 명의 간호사를 두 병원에서 중복으로 간호관리료 차등수가제 산정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은 금지된다.

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시간제 간호사에 대한 간호관리료 차등제 적용방안과 관련해, 세부적인 행정해석을 내놓았다.

먼저 복수의 요양기관에 시간제 간호사가 중복으로 등재돼 간호관리료를 산정할 수 없다. 육아나 휴직 등의 이유로 전일 근무가 불가능한 간호사 인력을 발굴한다는 목적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시간제 간호사를 고용해 간호관리료 차등제 혜택을 받으려면 병원급 50%, 종합병원급 80%라는 정규직 간호사 의무고용비율을 지켜야 한다.

여기서 의무고용비율은 간호관리료 차등제 적용 간호사 중 정규직 간호사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그리고 정규직 간호사 의무고용비율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한 임시직 간호사는 간호관리료 산정대상 간호사에서 제외하고, 매월 15일자 기준으로 매월 의무고용비율을 충족해야 한다.

시간제 간호사는 3개월 이상 근무해야 하는데 부득이한 사유로 실제 근무기간은 3개월이 안되는 경우라면 간호관리료 산정대상 간호사수에 포함할 수 있다.

아울러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에는 이번 시간제 간호사제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