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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있는 여성, 유방암 발생 위험 줄어
에스트로겐 수치 낮기 때문... 이전 연구 뒷받침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9-07-10 10: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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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7월호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지에 실렸다.
미국 프레드 허킨슨 암연구센터 크리스토퍼 리 박사는 9천명 이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 편두통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26% 줄어든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2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전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것. 이전 연구결과에서는 편두통이 있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33%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은 여성의 경우 심각한 또는 잦은 편두통이 발생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여성의 경우 유방암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편두통이 있는 여성이 이에 대한 처방 약물을 사용한다 해도 이 위험성 감소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편두통에 사용하는 NSAID 약물 일부가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미국 프레드 허킨슨 암연구센터 크리스토퍼 리 박사는 9천명 이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 편두통 병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26% 줄어든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2천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전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것. 이전 연구결과에서는 편두통이 있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33%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은 여성의 경우 심각한 또는 잦은 편두통이 발생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여성의 경우 유방암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편두통이 있는 여성이 이에 대한 처방 약물을 사용한다 해도 이 위험성 감소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편두통에 사용하는 NSAID 약물 일부가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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