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8월 17일부터 12개 증권사와 표준OCR, 자동이체, 인터넷, 수납계약 체결을 통해 건강보험료 수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동양종합금융증권, 굿모닝신한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등 12곳에서 수납이 가능하다. 공단은 연말까지 나머지 9개 증권사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는 증권사에서 개인고객에 대한 자금이체 업무만을 실시 함에 따라, 법인 명의로 개설된 계좌는 자동이체계좌로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
공단은 증권사의 건강보험료 수납으로 납부 편의를 한층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