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 당국은 빠르면 10월5일부터 각 병원에서 신종플루 백신 접종이 처음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초기 접종되는 백신의 양은 6백만에서 7백만명분으로 전망되며 총 2억5천만 도스의 신종플루 백신이 미국내에 공급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미국 내 신종플루 백신은 의사, 클리닉 및 각주의 접종소로 직접 전달될 것이며 초기 접종되는 백신의 대부분은 비강 분무형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에서는 26개주에서 신종플루가 유행하고 있는 상태이라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말했다.
그러나 미국 남동부 지역의 신종플루 유행 정도는 약해지고 있으며 신종플루로 의사를 방문하는 환자의 수도 감소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