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석균)와 전라북도의사회(회장 방인석)가 지난 17일 친선교류행사를 실시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양도의사회 소속임원진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의사회장과 김완주 전라북도지사가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18일에는 부안 내소사를 비롯해 새만금 일대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호남의 갈등과 장벽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자매결연 한 뒤 24년째 친선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양도의사회는 신임 집행부 첫 교류인 행사인 만큼 그동안 선배들이 지켜온 영호남의 끈끈한 정을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노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