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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체중감량약 ,심혈관질환 위험성 높여
FDA '메리디아' 연구결과 검토 중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9-11-23 1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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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애보트의 체중감량약인 ‘메리디아(Meridia)'가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자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디아의 성분은 시부트라민(sibutramine). 최근 예비실험 결과에서 메리디아를 복용한 환자는 심장마비, 뇌졸중 및 심장 정지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애보트 관계자는 메리디아가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 없는 비만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승인됐다고 밝혔다.
FDA는 2005년 소비자 단체가 요청한 메리디아의 시장철수를 거부한 바 있다. 당시 FDA는 메리디아를 적절히 사용시 위험성보다 유익성이 더 크다고 밝혔었다.
메리디아의 성분은 시부트라민(sibutramine). 최근 예비실험 결과에서 메리디아를 복용한 환자는 심장마비, 뇌졸중 및 심장 정지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애보트 관계자는 메리디아가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 없는 비만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승인됐다고 밝혔다.
FDA는 2005년 소비자 단체가 요청한 메리디아의 시장철수를 거부한 바 있다. 당시 FDA는 메리디아를 적절히 사용시 위험성보다 유익성이 더 크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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