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가 교수들의 연구 활성화와 협력병원간 학술교류를 위해 내달 5일 명지병원 신관에서 2009년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관동의대, 명지병원, 강릉동인병원, 인천사랑병원 등 4개 기관이 참가하는 종합학술대회는 각기 다른 조건의 임상에서 접했던 다양한 케이스와 연구사례들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의학발전과 의학교육의 기틀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과 김성덕 대한의학회장 등의 축사가 진행되며 '최근 보건의료계의 변화와 정책과제'(송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신종 전염병의 시대; 현황과 대책'(송재훈 성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해외환자 유치와 글로벌 헬스의 전망'(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 등의 특강순서가 마련됐다.
또한 참여 기관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의 논문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